천안함 10년 2심재판서 밝혀진 의혹 8가지 [미디어 오늘]
당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최초 보고가 좌초였으며 이명박 대통령에도 그렇게 보고했다고 증언했고, 생존자진술서 원본을 보면 58명 가운데 24명이 ‘충격’이었다고 진술했다. 천안함 선체를 인양한 업체 책임자는 폭발이 아니라고 증언했다. 구조하러갔던 UDT대대장은 최초 수색때부터 선체 절단면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정부 백서에 나온 함수의 수심와 위치에 오류가 밝혀졌다. 천안함 프로펠러가 저절로 부러졌다는 법정에서의 해군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 절단기로 절단했다고 실토했다.
1.김태영 “천안함 사건직후 내게 좌초로 보고했다”
2.생존자 진술서 원본 24명이 ‘충격’ 14명이 ‘폭발’
3.인양책임자 “천안함 폭발한배 아니다” 주장
4.절단면 첫 수색부터 동영상 촬영
당시 해군특수전 여단 1대대 소속 UDT대대장(당시 해군중령)이었던 권영대 현 인천해역 방어사령부 27전대장(해군대령)은 2017년 2월16일 재판에 출석해 당시 잠수사들에게 수중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보라고 지시했으며, 촬영한 영상을 보고 내부폭발은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해 상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5.어뢰에 엉켜붙은 철사 뭉치 왜 펜치로 제거했나
6.어뢰축의 녹 자국 뭔가, 왜 축 간격을 줄였나
7.천안함 프로펠러 왜 절단해놓고 부러졌다 거짓말했나
8.함수 위치 표시 오류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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