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초인가족 2017][코믹][일상]

최석문 부장 엄효섭
“내가 회사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마라“


도레미 주류 영업 2팀 부장.
원래는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였으나
재작년 대규모 구조조정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후
ADD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음.
회사 내 존재감은 미미하나
천일에게는 빛과 소금 같은 사수.
맹라연 박선영
“내가 제일 존경하는 작가는
쎅~스피어. 우~♡”


나를 평생 지켜주겠다는 첫사랑 남편보다
다음 달 만기 적금통장이 더 든든하고
어디로 이사 가든 옆집 남자는 완벽하며
평수와 등수로 좌우되는 평등사회에서
박봉인 남편 월급에
내리는 건 딸 성적뿐인 비운의 여인.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가계부는 늘 마이너스지만,
내일은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뜨리라 믿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대한민국 주부 9단, 맹라연
나익희 김지민
“이 성적으로 대학은 어떻게 가냐고? 말타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외치며
‘성적 자유주의’를 주장하고,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지 않고서야
친엄마 아빠가 자신에게 이럴 수 없다며
망상 속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중 2병 딸내미이자
질풍노도의 중딩. 나익희
나천일 박혁권
“중2 아빠, 그 어려운 걸 제가 해냅니다.”


깡시골에서 태어나 개천의 용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에선 왕꿈틀이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비주류 만년 과장
눈부시도록 찌질한 파란만장 생존기.







안정민 대리 박희본
서른 중반이 되도록
아무도 안 데리고 가서 안대리.
영업 2팀의 홍일점이지만
동료들은 그녀를 철인 28호라 부른다.


모태솔로에 처녀 가장으로 힘들게 살아온
그녀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






조여사 김혜옥
“엄마를 부탁해 VS 냉장고를 부탁해”


다섯 딸로부터 냉장고를 사수하느라
하루하루 흰머리가 늘어가는 우리네 친정엄마.
나는 혼자 알아서 살 테니,
냉장고는 제발 건들지 마라.
내가 낳은 건 딸들이 아니라, 도적 떼였다. 




고서영 정시아
완벽해 보이는 옆집 남자의 와이프이자
학생회장 엄친아를 아들로 둔 여자.







배민서 강은아
눈에 띄는 외모로 인기절정에
백치미 넘치는 익희의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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