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EBS 반민특위 다큐멘터리 제작 중단에 책임이 있는 인사의 EBS 부사장 임명 철회와 EBS의 반민특위 다큐멘터리 제작 재개를 요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584 청원내용 저는 전 EBS PD 김**입니다. 현재는 ******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제가 굳이 전 직장인 EBS의 부사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이유는 이번에 새로 임명된 신임 부사장이 2013년 당시 반민특위를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 중단에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3년 약 1년 여간 제작이 진행되던 ‘나는 독립유공자 후손입니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담당 연출이던 제가 갑자기 수학 교육팀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이 중단이 되었습니다. 인사 발령에 대한 항의로 잠시 원 제작 부서로 파견 명령이 나기도 하였으나 곧 다시 수학교육팀으로 발령이 나며 결국 제작은 완전히 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 때 제작을 총괄하던 제작 본부장이 이번에 새로 임명된 부사장입니다. 박근혜 정권 당시 일어난 방송사 제작 자율성 침해와 역사 관련 아이템들의 제작 중단은 굳이 다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당시 이야기를 반복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문제는 정권이 바뀐 상태에서 당시 이러한 문제에 책임이 있는 인사가 EBS라는 공영방송의 부사장으로 새롭게 임명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신임 EBS 부사장은 당시 반민특위 다큐멘터리 중단에 대해 공개적인 사과를 한 적도, 제작 재개를 통해 정상화를 약속한 적도 없습니다. 그저 담당 연출이었던 제게 개인적인 사과를 한 것 뿐입니다. 개인적 사과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었다면 굳이 제가 이 곳에 청원글을 올릴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당시 제가 당한 부당한 인사는 부차적 문제입니다. 본질은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의미, 무엇보다 반민특위 후손이신 당사자분들입니다. 다큐멘터리 완성을 간절하게 기다리던 이분들의 바람이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2012년, 반민특위 관련 다큐멘터리를 EBS에서 제작한다는 이야기에 흔쾌히 동의하여 고령...